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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오는 연극 <엘리펀트 송> 포스터 공개

오는 11월,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 10/24(목) 오후 2시 1차 티켓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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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진 연극 <엘리펀트 송>은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의사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병원장 그린버그가 그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2019. 10.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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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엘리펀트 송> 포스터 (사진제공=나인스토리)

 

 

연극 <엘리펀트 송 (The Elephant Song)>이 오는 11월 22일(금)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한다. 지난 2017년 삼연 이후 2년 만에 돌아오는 <엘리펀트 송>은 이번 시즌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진 연극 <엘리펀트 송>은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의사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병원장 그린버그가 그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행방의 단서를 찾으려는 병원장 그린버그와 알 수 없는 코끼리 얘기만 늘어놓는 환자 마이클, 그리고 마이클이 유독 경계하는 수간호사 피터슨까지 세 사람의 대화가 치밀하게 엇갈리며 고도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캐나다 작가 니콜라스 빌런(Nicolas Billon)의 데뷔작으로 2004년 캐나다 스트랫퍼드 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은 이후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되며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실제로 프랑스 파리의 몽파르나스 극장에서는 100회 이상의 공연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프랑스의 토니상으로 불리는 ‘몰리에르 어워드’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5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초연 무대를 올렸으며, 당시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단숨에 대학로 대표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16년과 2017년에 연이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휴식기를 가졌던 연극 <엘리펀트 송>은 이번 시즌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새로운 포스터 공개로 개막 소식을 알린 연극 <엘리펀트 송>은 내달 22일(금)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하며, 오는 10월 24일(목) 오후 2시에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1차 티켓오픈을 한다.

 

(문의 나인스토리 02-3672-0900 /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예스24 1544-6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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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 기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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