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ce : 무슨 일이 있어도 너의 곁에 있을게
말로 “너를 응원한다, 항상 생각하고 있는 거 잊지 말라.”를 천 번 하면 뭐할까. 함께 갈 식당을 검색하고 지하철을 타고 나가는 것이 우정이며 사랑이다. (2020. 02. 10)
레이트 블루머들은 그저 새 길을 개척해 성공을 이루어 감격하는 건 아니다. 어둡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겪어낸 만큼 더 용감하고 더 단호하고 더 자유롭다. 두려움을 내려놓고 순간을 만끽한다. (2020. 01. 10)
late bloomer 꽃 성공 두려움 등록일: 2020.01.10
몇 년 전 내가 그린 나무 둥치가 가늘었다는 것이 무슨 의미였는지 다시 곰곰이 생각한다. (2019. 12. 12)
thrive 성공을 넘어 완성과 만족으로 미술 치료 번역 한 줄 등록일: 2019.12.12
Virtue signaling : ‘PC함’ 전시라고 할까?
내 행동이 너무나 자랑스러운 나머지 집으로 오는 도중 트위터에 올리고 싶어 손이 다 근질거렸다. (2019. 11. 08)
Virtue signaling PC함 트위터 더 폴리티션 등록일: 2019.11.08
어쩌면 내 몸과 머리가 영혼이 익히 알고 있는 상황이기에 번역을 더 고심했는지도 모른다. (2019. 10. 11)
Second Shift 육아 맞벌이 여성 등록일: 2019.10.11
그건 내 몸이 겪은 진실이다. 왜 겪어 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부정부터 하나? (2019. 09. 17)
lived experience 진실 부정 아픈 경험 등록일: 2019.09.17
Rise to the Occasion : 숨겨진 수완을 발휘할 때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청양행 버스를 기다리며 거의 공포에 가까운 초조와 불안에 빠져 있었다. (2019. 08. 13)
Rise to the Occasion 수완 초조 불안 등록일: 2019.08.13
Mundane : 단조로운 일상이요? 그거 나쁜 거 아니에요
지난 몇 주 나는 이 변변찮고 단조롭고 심드렁한 일상이 그리워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다. (2019. 07. 10)
이제는 라디오에서도 잘 나오지 않는, 추억의 히트곡이 된 노래들을 들으며 중얼거린다. 너무나 전형적이고 너무나 완벽하게 1990년대다. (2019. 06. 10)
Quintessential 완벽하게 1990년대 히트곡 영어 등록일: 2019.06.10
Tone Policing : 몇 년 안에 인터넷 상용어가 될 것이다
차별당하는 사람이 부당함을 주장할 때 메시지보다는 ‘톤’을 걸고넘어지는 행동을 뜻한다. 쉽게 말하면 가능한 한 ‘좋은 말’로 하라는 지적이다. (2019. 05. 10)
Tone Policing 차별 부당함 좋은 말 등록일: 2019.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