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우X정희원의 거대도시에서 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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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우X정희원 칼럼] 추석에 생각해본 우리의 이동

    지금부터 20년간, 거대도시 사람들의 모습은 급격하게 달라질 것이다. 그 숨 가쁜 변화 속에서 거대도시민의 이동을 어떻게 구상하고, 이를 구현해 내는지가 미래 우리들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넷 제로의 달성까지도 좌우할 것이다.

    등록일: 2023.10.04

  • [전현우X정희원 칼럼] 세계 차 없는 날, 거대도시에서 이동하기

    세계 차 없는 날은 자동차를 차량을 가능하게 하는 수많은 조건을 반성해 보고, 그렇게 반성한 내용에 따라 교통망의 이곳과 저곳을 조금씩 만져보면서 사회적 실험을 진행하는 날이다.

    등록일: 2023.09.22

  • [전현우X정희원 칼럼] 왜 이렇게 지옥 같을 수밖에 없는가

    '젊은 사람은 서울에서 먼 곳에 정주하여 정상가족을 이뤄야 한다’는 뿌리 깊은 가설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반성은 그 어떤 정책에서도 아직까지 접하지 못했다.

    등록일: 2023.09.15

  • [전현우X정희원 칼럼] 하늘을 나는 새들의 시점에서

    얼마 전, 2023년 최악의 지옥철로 이름난 김포골드라인 혼잡을 다루는 세미나에서 발제를 했던 적이 있다.

    등록일: 2023.09.08

  • [전현우X정희원 칼럼] 생활의 맥락 속 기후의 자리

    좋은 차는 결국 누군가의 평가 덕에 좋다. 이 평가는 삶의 맥락에 비추어, 생활의 맥락에 맞게 차량을 사용하는 누군가의 평가이다. 그런데 삶과 생활의 맥락 속에서, 기후의 자리는 단언컨대 없다. (2023.09.01)

    등록일: 2023.09.01

  • [전현우X정희원 칼럼] 이동이 나만의 문제일까?

    2020년 코로나 19로 잠시 주춤했던 전 세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곧 과거의 증가 속도를 이어가며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IPCC의 보고서가 이야기하는 최악의 가정조차도 매우 장밋빛인 미래였던 셈이다. (2023.08.25)

    등록일: 2023.08.25

  • [전현우X정희원 칼럼] 일상으로의 여행

    올해의 여름 휴가는 가족과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지난 몇 달간 무척 바쁘게 살며 잃어버렸던 것들을 되찾고 싶었다. 마음 비우기, 운동하기, 잠자기에 힘썼다. (2023.08.18)

    등록일: 2023.08.18

  • [전현우X정희원 칼럼] 휴가철의 여행

    수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열차에 각자의 이야기를 타고 오른다. 이 모두를 조용히 잠들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밤 기차는, 어둠을 가르고 고요하게 질주한다. (2023.08.11)

    등록일: 2023.08.11

  • [전현우X정희원 칼럼] 걷기 : 이동과 운동의 접점에서

    신체 활동은 따로 '운동'으로 해야만 하는 거대 도시. 우리가 바라 마지않는, 번쩍이는 거대 도시의 설계는 사람들을 자연스레 가속 노화의 악순환으로 몰아넣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2023.08.04)

    등록일: 2023.08.04

  • [전현우X정희원 칼럼] 거대 도시 속에서 걷기

    이중의 문제가 거대 도시 속에서 걷는 사람들을 괴롭힌다. 인체는 산과 강 앞에서 왜소해질 뿐만 아니라 건물과 차량 사이에서도 왜소해진다. 사람들이 스스로를 왜소하지 않도록 느끼는 균형점은 너무나 멀게만 느껴진다. (2023.07.28)

    등록일: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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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모디아노의 신작 소설

‘우리 시대의 프루스트’ 파트릭 모디아노.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문학세계를 정의한 장편소설이 출간됐다. 주인공 보스망스는 놀라울 만큼 작가의 실제와 닮아 있다. 유년시절 추억의 장소에서 기억의 파편들이 발견하면서, 그 사이사이 영원히 풀리지 않을 삶의 미스터리를 목도하는 소설.

AI와 공존하는 시대

IT 현자 박태웅이 최신 AI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담은 강의로 돌아왔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인공지능 6대 트렌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잠재적 위험과 대처 방안까지 담았다. 인공지능과 공존해야 할 미래를 앞두고 우리는 어떤 것을 대비해야 할까? 이 책이 해답을 제시한다.

일본 미스터리계를 뒤흔든 최고의 문제작

『명탐정의 제물』 이후 일본 미스터리 랭킹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시라이 도모유키의 신작. 독보적인 특수설정 1인자답게 이번 작품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기괴한 죽음 속 파괴되는 윤리성, 다중추리와 치밀한 트릭 등이 복잡하고도 정교하게 짜여 있다. 보기 드문 매운맛 미스터리.

우리가 먹는 건 독이었다

초가공식품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 대개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를 떠올릴 텐데, 초가공식품의 범위는 훨씬 방대하다. 유기농 식품도 초가공식품일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식탁 위를 점령한 초가공식품을 정의하고 그 위험성을 고발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실은 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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