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책방] 인문사회예술 전문 ‘니은서점’
<월간 채널예스> 2018년 9월호
<월간 채널예스>는 매월 한 곳의 동네 서점을 소개합니다. (2018. 09. 05)
서울 은평구 연신내에 자리한 ‘니은서점’은 사유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문사회예술 전문 서점이다. 사회학자 노명우가 가족들과 함께 연 서점으로 노씨 성을 따서 ‘니은서점’으로 이름을 붙였다. 이곳에는 ‘마스터 북텐터’ 노명우와 교수와 스태프가 주제별로 분류한 ‘세상물정의 책장’이 있다. 책은 열람용과 판매용으로 구분되어 있다. 열람용 책에는 북텐터 노명우 교수가 기록한 책 메모가 붙어 있다. 모든 책은 난이도에 따라 3단계로 표시된다. 1/3으로 표시되어 있는 책은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이고, 2/3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 3/3의 난이도 책은 고급 독자를 위한 책이다. 세상물정 북클럽도 운영한다. 읽고 싶은 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최소 5명이 모이면 클럽이 만들어지고 참가비는 1회 2만 원이다. 지속 가능한 서점을 운영하기 위해 주5일 문을 연다.
● 주소 : 서울 은평구 연서로26길 35
● 영업시간 : 수요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 /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 월,화 휴무
● 페이스북 : @bookshopnieun 인스타그램 : @book_shop_nieun
● 이메일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