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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대추’ ‘소라’ 레시피

아침의 건강 주스, 저녁의 보양 요리! 아내의 비밀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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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통해 오늘 받은 스트레스를 내일 출근 전에 다 날려버릴 수 있도록,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대추와 소라를 이용해서 주스와 요리를 만들어 보자.

쌓여가는 스트레스, 매일이 전쟁이다!

 

직장인들은 매일같이 전쟁을 치르고 있다. 갑작스러운 고객의 요청, 상사의 짜증, 동료의 뒷담화 등 매일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게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하지만 오늘도, 내일도 나 자신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러 가야 한다. 음식을 통해 오늘 받은 스트레스를 내일 출근 전에 다 날려버릴 수 있도록,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대추와 소라를 이용해서 주스와 요리를 만들어 보자. 

 

대추와 소라로 마음을 편안하게

 

 대추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식재료이다. 또한 소라는 스트레스로 지친 몸을 달래준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는 비정상적인 열이 생기는데, 이런 열이 쌓이면 눈이 침침해지거나 머리가 무거워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소라는 이 열을 식혀줌으로써 눈을 밝히고 정신을 맑게 하며, 염증을 없애주는 작용도 한다. 또 스트레스성 복통을 가라앉히기도 한다.

 

소라 손질 TIP

 

구입법
살이 나와 있지 않고 힘 있는 소라를 구입하는 게 좋다. 껍데기가 깨지거나 속이 벌어진 소라는 상한 것이니 과감히 버리자.

 

손질법

끓는 물에 넣고 데쳐야 살이 분리된다. 데친 후 긴 포크나 이쑤시개를 이용해 껍질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내장이 끊어지지 않게 빼내어 준비한다.

 

보관법
살 부분만 분리해 냉동 보관한다.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대표 주스~
<대추바나나스무디>
-새콤달콤한 맛
 

크기변환_대추바나나스무디.jpg

 

READY
대추 5개(15g), 바나나 1개(100g), 우유 1 1/4컵(250ml)

 

RECIPE
1. 대추는 씨만 제거한다.
2.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작게 썬다.
3. 블렌더에 준비한 재료와 우유를 넣고 간다.

 

TIP
고소한 맛을 좋아한다면 대추를 추가해도 좋다.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대표 요리~
<소라미나리영양밥>
-약 30분

 

크기변환__소라미나리영양밥_.jpg

 

READY
참소라 3~5개, 미나리 2줄기, 은행3~5알, 밤 2개, 표고버섯 2개, 호두 2개, 대추 1개, 마늘 3~5톨, 당근 1/4개, 찹쌀ㆍ멥쌀 1/4컵씩, 쌀 1/2컵, 물 2~3컵, 된장 1큰술
양념장 : 간장 5큰술, 다진 마늘?참기름?통깨?식초?고춧가루 1큰술씩, 실파 ?뿌리

 

손질하세요!
1. 찹쌀, 멥쌀, 쌀은 물에 30분간 불린다.

 

손질1.jpg
 

2. 소라는 칫솔로 깨끗이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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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냄비에 물과 소라를 넣고 된장을 풀어 15~20분간 삶는다.


 손질3.jpg

 

4. 당근, 미나리, 표고버섯은 같은 크기로 썬다.


 손질4.jpg

 

5. 실파와 대추도 썰어놓는다.


 손질5.jpg

 

6. 밤과 호두는 한입 크기로 준비한다.

 

손질6.jpg

 

 
RECIPE
1. 소라는 껍질과 내장을 분리한다.


 요리1.jpg

 

2. 소라의 살만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요리2.jpg

 

3. 밥솥에 찹쌀, 멥쌀, 쌀을 넣고 물을 적당히 넣는다.


 요리3.jpg

 

4. 참소라, 미나리, 은행, 밤, 표고버섯, 호두, 대추, 마늘, 당근을 넣고 쪄낸다.


 요리4.jpg

 

5. 밥이 고슬고슬하게 익으면 양념장과 함께 곁들여 낸다.

 

요리5.jpg

 

 

TIP
참소라의 초록색 내장은 복통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가급적 제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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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비밀 레시피김현학 저 | 길벗
체력은 국력! 매일 잠만 자는 가족, 남편을 위해 보양에 좋은 식재료만을 엄선해서 만든 일품요리와 홈메이드 주스를 소개한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요리 재료들 중에서 기력을 보충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1등 재료만을 엄선하여 한 끼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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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 김현학 (푸드 디렉터)

Food creative group - iamfoodstylist 대표와 매거진 편집장, 푸드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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