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천국>의 감동이 돌아온다 - <베스트 오퍼>

<베스트 오퍼> 믿고 보는 제프리 러쉬 이제껏 본 적 없는 파격 로맨스!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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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2일 개봉한 거장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신작 <베스트 오퍼>가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베스트 오퍼>는 두 거장의 만남, 명품 배우진, 초호화 유럽 로케이션 등 <시네마 천국>을 잇는 매혹적인 명작의 탄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스트 오퍼>는 최고가로 미술품을 낙찰시키는 세기의 경매사이자 예술품의 가치를 알아보는 완벽한 감정인이 고저택에 은둔한 여인으로부터 감정 의뢰를 받으면서 예상치 못한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고품격 미스터리 로맨스이다. 제목인 ‘베스트 오퍼(Best Offer)’는 경매에서 최고 제시액을 뜻하는 말로 영화에서는 인생과 맞바꿀만한 최고의 명작을 만났을 때 제시할 수 있는 최고가는 얼마인지에 대한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 유럽 전역을 휩쓴 흥행 돌풍에 이어 국내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이을 또 하나의 아트버스터로 꼽히고 있다.

 

<베스트 오퍼>는 개봉 전부터 뜨거운 호평 세례와 입소문 열풍을 일으킨 데 이어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 횟수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동시기 개봉 외화들을 모두 제치고 1위에 등극하며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개봉하자마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오랜만에 보는 영화다운 영화라고 극찬하며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며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자발적인 추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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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천국>의 명성을 이을 명작의 탄생! 믿고 보는 연출, 음악, 연기!

<시네마 천국>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거장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와 영화음악의 전설 엔니오 모리꼬네가 다시 만났다. 세기의 콤비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두 거장은 정교한 스토리와 유려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연출에 영화의 품격과 미학을 극대화하는 황홀한 선율을 더해 <시네마 천국>의 명성을 이을 매혹적인 명작을 탄생시켰다. 명불허전 정교한 연출로 담은 매혹적인 미장센과 이를 더욱 빛나게 하는 거장의 우아한 선율,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제프리 러쉬를 비롯해 요즘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짐 스터게스, 실비아 획스에 도날드 서덜랜드까지 명품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여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각기 독특한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최고의 열연과 연기 호흡은 영화의 몰입도와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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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오스트리아 빈, 체코 프라하 등 환상적인 유럽 로케이션!

페테루스 크리스투스의 ‘어린 소녀의 초상’, 윌리엄 아돌프 부그로의 ‘비너스의 탄생’, 보카치오 보카치노의 ‘집시소녀’, 알브레히트 뒤러의 ‘엘스베트 투허의 초상’을 비롯해 라파엘, 티티안, 브론치노, 모딜리아니, 얀스키, 르누아르 등 세기를 넘나드는 명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영화는 세기의 명화들을 등장시킴으로써 예술품의 진품과 위작을 사랑에 조화시키는 참신한 발상으로 사랑과 예술, 인생에 대한 절묘한 비유를 보여준다. 영화의 촬영은 이탈리아 북부 아름다운 알프스 산악지대에 자리한 불차노를 비롯해 로마, 밀라노, 파르마와 오스트리아 빈, 체코 프라하 등 유서 깊은 도시들에서 이뤄졌다. 영화에서 장면마다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예술품들뿐만 아니라 때론 비현실적 공간으로 느껴지기도 하는 클래식한 공간으로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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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의 관계가 어려운 두 남녀, 제프리 러쉬 & 실비아 획스
30년이 넘는 나이 차에도 연인 연기, 파격적인 열연!

주인공 ‘올드먼’은 세기의 경매사이자 감정인으로 명예와 부는 물론 만인의 인정을 받는 반면, 병적으로 완벽주의를 추구해 타인과의 관계를 꺼리는 외골수의 60대 노신사이다. 그런 그가 12년 간 대저택의 벽 속에 갇혀 바깥 세상과 완전히 단절된 채 살아온 ‘클레어’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든다. 같은 듯 다른 두 외톨이가 교류하며 서로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어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 ‘클레어’ 역의 실비아 획스는 네덜란드 출신의 신예로 제프리 러쉬와 실제 30년이 넘는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한다. 두 인물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순간부터 열병을 앓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파격적인 열연을 펼쳤다.


<베스트 오퍼>는 연출, 연기, 명화, 음악까지 모든 요소가 한 데 어우러져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여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절찬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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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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