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뮤지컬 <차미> 캐릭터 포스터 (제공: PAGE1)
(상단부터 차미호役 ‘유주혜, 이아진, 홍나현’
차미役 ‘이봄소리, 정우연, 홍서영, 이채민’
김고대役 ‘조풍래, 기세중, 안지환, 황순종’
오진혁役 ‘박영수, 고상호, 진태화, 차서원’)

오는 4월 따뜻한 봄날, 관객을 맞이할 ‘힐링 코미디’ 뮤지컬 <차미>(제작: PAGE1)가 통통 튀는 키치한 매력이 돋보이는 15인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배우들은 뮤지컬 <차미>의 개성만점 캐릭터로 완벽히 분하여 100%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4명의 인물들에 15인 배우의 매력이 더해진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각 역할에 맞는 컬러로 입체감과 생동감을 더했다. 컬러풀한 색감과 함께 마치 패션화보지의 커버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유쾌한 힐링 코미디’라는 뮤지컬 <차미>의 캐치프레이즈답게 촬영현장은 시종일관 즐거운 웃음으로 가득했다. 초연을 완벽히 이끈 유주혜, 이아진, 이봄소리, 정우연, 안지환, 황순종은 2년이란 공백기가 무색하게 ‘차미 경력직’ 다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이며 배역에 완벽히 스며들었다. 또한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 역시 촬영 큐사인과 함께 포토제닉한 표정과 다채로운 포즈로 매력을 뽐내 현장 스태프들의 웃음과 탄성을 동시에 자아냈다. 긴 촬영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화기애애하고 유쾌했던 분위기는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게 될 뮤지컬 <차미>를 기대케 한다.

지극히 평범한 취업준비생 차미호 역의 유주혜, 이아진, 홍나현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모습으로 순식간에 촬영에 몰입해 소심하고 자존감 낮지만 누구보다 완벽한 모습을 꿈꾸는 차미호란 캐릭터를 실감나게 그려냈다. 극의 중심에서 사건의 핵심을 이끌어가는 역할인 만큼 세 배우는 탄탄한 내공으로 뮤지컬 <차미>를 완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서 차미호가 꾸며낸 SNS 속 완벽한 존재인 차미 역의 이봄소리, 정우연, 홍서영, 이채민은 4인 4색의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끈다. 이들은 자유분방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의 ‘핫 셀럽’로 변신해 모두가 한 번쯤 꿈꿔보는 ‘완벽한 나’를 빈틈없이 표현해내 현장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네 배우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차미로 분하여 올 봄, 관객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SNS에 낯설어 하는 디지털 시대에 동떨어진 아날로그형 인간 김고대 역으로는 조풍래, 기세중, 안지환, 황순종이 분했다. 이들은 트렌드나 가십거리에는 관심 없지만 ‘차미호’만은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존중하는 솔직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김고대로 분해 싱크로율 100% 연기로 뽐냈다. 기존 캐스트와 뉴 캐스트의 완벽한 조화로 네 배우가 만들어갈 자신만의 김고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외모, 배경, 실력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자타공인 완벽한 남자 오진혁 역의 박영수, 고상호, 진태화, 차서원이 SNS 속은 물론 현실까지 넘나드는 아찔한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올 뉴캐스트로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 네 배우는 일명 프린스로 불리는 대체불가 캐릭터를 맡아 촬영현장을 유쾌하게 밝혔다. 촬영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던 이들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뮤지컬 <차미> 공연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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