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책방] 건축, 마을, 공간 ‘안도북스’
<월간 채널예스> 2019년 4월호
<월간 채널예스>는 매월 한 곳의 동네서점을 소개합니다. (2019. 04. 01)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작은 골목 사이에 위치한 ‘안도북스’는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이름을 딴, 독립출판물과 기성출판물, 소소한 디자인 소품을 만날 수 있는 서점이다. 보다 다양한 책을 독자들에게 선보이고자, 베스트셀러보다는 콘셉트가 분명한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독립출판물과 기성출판물의 비율은 6:4 정도. 작년 11월부터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동화 쓰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에는 출판된 동화책으로 동네 어린이책방에서 북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독립출판에 관한 독자들의 수요가 많아 독립출판 워크숍도 열 계획이다. ‘안도북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건축, 마을, 공간이라는 키워드의 책을 기획하고 수집하는 책방으로 오랫동안 서교동을 지켜나가고 싶다.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6길 21 1층
* 영업시간 : 화~토 12:00~20:00 / 월, 일 휴무
* 전화번호 : 010-9156-5437
* 블로그 : //blog.naver.com/ando78
*<월간 채널예스>는 매월 한 곳의 동네서점을 소개합니다.
관련태그: 안도북스, 동네 책방, 안도 다다오, 서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