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놀이터

벌써 일 년이 절반 가까이 사라져버렸다!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통 출근시간에 맞춰 생활한다. 지각하기 직전에 일어나 정신없이 준비를 마치고 나면 오전 시간부터 정신없기 십상이다. 언뜻 듣기엔 그럴싸하게 들린다. 그 시간에 일어나지 않으면 늦는다는 이유만으로는 의욕을 높이기가 쉽지 않다.

0.jpg

 

한 시간만 더 일찍 일어나고 싶다. 알람 없이도 상쾌하게 눈 뜨고 싶다. 무언가를 더 하고 싶을 때, 새로운 목표가 생겼을 때, 더 활기차게 살고 싶을 때 사람들은 제일 먼저 일어나는 시간부터 바꾸려고 한다. 최종 목표는 다른 데 있는데 왜 자꾸 아침시간부터 바꾸려 하는 걸까?


그 시간이 바로 내가 무언가를 따로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출근해서 퇴근까진 시간이 나질 않고, 점심시간에도 운동 삼십 분, 영어회화 삼십 분 듣기가 쉽지 않다. 퇴근 후에도 마찬가지다. 일단 내 몸이 피곤하니 학원을 가려고 해도 빼먹는 날이 많아지기 십상이고 저녁약속이나 회식은 언제나 늘 예고 없이 찾아온다. 그리고 진심으로, 퇴근하면 집에 가서 눕고 싶어진다.


그래서 결국 남는 시간, 그리고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시간을 찾아보면 아침 시간밖에 남지 않는다. 매일 아침 1시간씩 무언가를 할 시간이 생긴다면 1년이면 365시간, 하루에 8시간씩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단순 계산해보아도 대략 45일치의 일정이 나온다. 하루에 꾸준히 8시간씩 45일치의 계획. 무언가를 새로 시도하기에 좋은 시간 아닐까.

 

 

남이 짜놓은 일정에 맞춰 움직이는 삶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통 출근시간에 맞춰 생활한다. 지각하기 직전에 일어나 정신없이 준비를 마치고 나면 오전 시간부터 정신없기 십상이다. 언뜻 듣기엔 그럴싸하게 들린다. 그 시간에 일어나지 않으면 늦는다는 이유만으로는 의욕을 높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단 30분만이라도 일찍 일어나 먼저 일을 처리하고 미리 준비하고 의욕 넘치는 하루를 보내보면 바로 알게 된다. 아침에 자신이 선택해서 일찍 일어나게 되면 그날의 생활이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일어나는 시간을 30분만이라도 앞당기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1.jpg2.jpg3.jpg4.jpg5.jpg

 

여유롭게 출근 준비를 하는 것은 물론, 퇴근 후의 계획도 미리 세울 수 있고 자신이 해야 하는, 때로는 하고 싶은 일들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결정적으로 생활 패턴이 바뀌면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인생이 바뀐다.

 

하고 싶은 것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되면 인생이 조금씩 변하는 경험을 더 많이 할 수 있다. 일찍 일어나는 것은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가장 중요한 습관 중 하나다.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이 하나 있다. 일찍 일어나는 것은 수단일 뿐 목적이 아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더 충실한 삶을 살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쓰고, 인생을 풍요롭게 즐기기 위해서다. 일찍 일어나는 기술은 간단하지만, 한 번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 삶이 통째로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목표를 이루는 삶

 

일단 그럼 자신이 가진 종이에 목표를 적어 보자. 한 가지도 좋고 열 가지도 좋다. 일단 하고 싶은 게 있어야 그 다음 단계를 이룰 수 있다. 구체적으로 운동도 있고 공부도 있을 수 있다. 단순히 ‘운동’ ‘공부’라고 적는다면 목표가 희미해보일 수밖에 없다. 좀 더 구체적으로 적어보자. 운동을 해서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외국어 공부를 한다면 어느 정도까지 향상되길 원하는지 적는다. 그 외에도 다양한 목표가 있을 수 있다. ‘일의 성과를 높이고 싶다’일 수도 있고, ‘야근을 줄이고 싶다’일 수도 있다.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일 수도, 또 다른 취미 생활일 수도 있다. ‘책을 100권 읽겠다’는 목표일 수도 있다. 어떤 것이든 좋다. 목표를 세웠다면 일찍 일어나기만 하면 된다.

 

다음 호에서 일찍 일어나는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해보겠다.


 

 

img_book_bot.jpg

일찍 일어나는 기술후루카와 다케시 저/김진희 역 | 매일경제신문사
50만 명 이상의 독자 후기와 컨설팅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일찍 일어나는 기술’을 습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업무에도 집중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도 이룰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일찍 일어나기를 바탕으로 한 ‘성공습관 시간표’에 달려 있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4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후루가와 다케시

간사이대학교를 졸업한 후 (남들처럼) 야근 많은 회사에 취직했다. 새 목표를 이룰 시간이 아침밖에 없어 일찍 일어나는 방법을 열심히 연구했다. 그 과정을 블로그에 올리자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아예 이를 습관으로 만드는 회사를 설립해서 강연과 컨설팅을 한다. (남들과 다르게) 살면서 원하는 목표도 이루며 산다.

일찍 일어나는 기술

<후루카와 다케시> 저/<김진희> 역10,800원(10% + 5%)

왜 다시 아침형 인간인가? 인생의 승부는 아침 시간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일찍 일어나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 계획을 세울 때 하는 결심이다. 가장 쉬운 방법은 목표한 바를 적어 그대로 지키는 것이다. 시간표를 만들어 지키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처럼 보이지만 막상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이 드물다. 방..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모두가 기다린 찰리 멍거의 이야기

버크셔 해서웨이의 전설, 찰리 멍거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로 공식 출간된 유일한 책이자 마지막 책.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철학을 완성하여 투자와 삶에 대한 지혜와 통찰을 선사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찰리 멍거의 생각과 사상을 집대성한 인생의 지침서

대한민국 No.1 일타 강사진의 특급 솔루션!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공식도서로 스타 강사 정승제 x 조정식 멘토의 성적 급상승 전략을 비롯해 공부 습관, 태도 등을 다루며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꼭 필요한 맞춤 솔루션을 제시한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는 학생들에게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 줄 책이다.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소설상 대상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어른들이 잠들어버린 세계. 멈추어버린 시간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는 시선으로 담아냈다. 아이와 어른의 경계에서 헤매는 이들에게 단단한 용기와 위로를 건네는 소설.

어린이를 위한 지식 트렌드 리포트 2025

동물, 우주, 인체, 환경, 역사, 문화, 지리 등 올해의 과학 역사 교양 토픽을 한 권에!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지식과 최신 정보를 두루 모은 최고의 다큐멘터리 매거진. 전 세계 아이들과 함께 보고, 매년 기다려 있는 세계 어린이를 위한 지구 탐험 교양서.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