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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는 행복"이 있는 여자라는 생물들

『여자라는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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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우연히 옆 테이블 이야기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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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는 생물마스다 미리 저/권남희 역 | 이봄
그렇게 현재에 충실하며 살아간 여자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사실 전작에서 고민에 대한 정확한 답은 주어지지 않았다. 마치 고민만 명확해진 것 같기도 했다. 하지만 인생의 정답은 사실 ‘현재’에 있음을 마스다 미리는 꾸준히 이야기 해왔고, 그것은 그녀의 실제 삶이 고스란히 담긴 에세이를 통해 설득력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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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여자라는 생물

<마스다 미리> 저/<권남희> 역12,150원(10% + 5%)

심장이 콩! 미묘하게 흔들리는 여자의 본심 이 책은 이렇게 시작한다. 남자아이는 오칭칭(おちんちん, 남자의 성기를 뜻하는 말). 그럼 여자아이의 것은 뭐라고 할까? 마스다 미리의 최신간 에세이(2014년 7월 일본출간) 『여자라는 생물 女という生きもの』이다. 국내에도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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