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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 연습 현장을 찾다

박상연 작가의 소설 『DMZ』 원작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2월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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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3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의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 이정열의 인사로 연습이 시작됐다. 이정열은 사건을 수사하는 중립국 수사관 ‘베르사미’ 역으로 배우 임현수와 함께 캐스팅 되어 무대를 책임진다.






호기심 많고 호탕한 성격을 가진 남한 병장 ‘김수현’ 역은 배우 강정우가 선보였다. 강정우는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 지난 공연에 이어 올해도 함께한다. 강정우는 ‘김수현’ 역으로 함께 캐스팅 된 배우 정상윤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는 ‘2013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구 창작팩토리) 뮤지컬 우수 작품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이번 공연에는 공연문화 영역에서 창작 공연 및 창작자를 지원해온 ‘우란문화재단’이 ‘CenS 쎈스’와 공동 제작하여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연 작가의 소설 『DMZ』(1997)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로 지난해 12월, 평균 객석점유율 95%라는 쾌거를 이루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내 마음의 풍금>, <마마 돈 크라이> 등의 작품을 써낸 창작뮤지컬의 스테디셀러 작가 이희준, 젊은 감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작곡가 맹성연, <웨딩 싱어>, <인당수 사랑가> 등 담백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작품을 선보여온 연출가 최성신, 풍성하고 감미로운 음악을 책임지는 변희석 등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다시 모여 작품의 완성도를 책임진다.


[관련 기사]

-이정열 임현수 정상윤,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로 찾아온다
-“드라큘라, 저도 사랑받는 남자가 되고 싶어요” -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보름달이 뜨면 사랑할 수 없는 남자 -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캐릭터가 아닌 배우의 색깔 논하는 건 똥배우! - 배우 이정열
-그리운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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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지인(예스24 공연팀)

DMZ

박상연5,400원(10% + 5%)

이병헌, 이영애, 송강호 주연의 로 영화화된 박상연 장편소설. 흥미로운 추리 기법을 통해 분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잘 읽히면서도 힘있는 개성적인 문장과 진지한 문제 제기 방식 그리고 인간과 세계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휴먼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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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된 공연

    • 부제:
    • 장르: 뮤지컬
    • 장소: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 등급: 만 14세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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