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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작곡 <플랜맨> OST ‘유부남’, 한지민이 부르면?

한지민의 돌직구 OST, 전국 유부남을 긴장하게 만들다 “마누라가 있으면 말을 해야지~ 어디서 총각 행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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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 첫 코미디 <플랜맨>의 OST ‘유부남’이 통통 튀는 멜로디와 재치 넘치는 가사로 많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2014년 첫 흥행 코미디를 예고하는 영화 <플랜맨>에서 상큼 발랄하고 통통 튀는 멜로디의 OST들이 관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어 화제다. 영화의 개봉에 앞서 지난 1월 7일, 발매된 OST에는 ‘개나 줘버려’, ‘플랜맨’, ‘유부남’ 등 한 번 들으면 중독되는 멜로디와 유쾌한 가사들로 많은 관객들의 귀를 사로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 다채로운 OST들은 이미 개봉 전부터 뮤직비디오를 통해 영화 속 OST에 대한 많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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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수 UV의 작곡 참여로 통통 튀는 매력이 한층 더 배가된 영화 속 OST들은 한번 들으면 중독되는 멜로디와 유쾌한 가사로 영화 속 스토리에 힘을 더한다. 특히, 공개된 OST 중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유부남’ 음원은 극 중 소정(한지민)과 정석(정재영)이 오디션 장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곡으로, 유부남인 줄 모르고 사랑에 빠졌던 소정의 상황이 그대로 반영된 곡이다.

 

“마누라가 있으면 말을 해야지, 어디서 총각행세야”, “놀아줬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등 마치 자신을 농락한 유부남에게 일침을 가하는 듯한 직설적인 가사는 관객들의 웃음보를 자아내며 영화 속 BEST 장면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 장면에서는 소정의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과 코러스로 그녀의 노래에 힘을 더하는 정석의 엉뚱한 모습들이 더해져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1분 1초 계획대로 살아온 남자가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인생’에 도전하는 독특한 스토리와 정재영, 한지민의 기존과는 색다른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플랜맨>은 1월 9일 개봉하여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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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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