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이 30세 연하의 방송기자와 열애 중이다. 9월 13일, 스포츠서울은 백윤식과 K모 방송기자가 공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66세 백윤식과 골드미스인 36세 K모 기자는 적지 않은 나이 때문에 진지하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데이트 만큼은 나이 차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소소하고 털털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백윤식 커플은 2012년 6월부터 1년이 넘도록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고 백윤식의 가족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백윤식과 K모 기자는 지난 9월 4일, <관상> VIP 시사회에서도 함께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고 영화 스태프들과의 뒤풀이 자리에도 참석했다. 백윤식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지만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백윤식이 워낙 젊은 마인드를 갖고 있어 숨김 없이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백윤식은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관상>에서 ‘김종서’ 역을 맡았다. 지난 9월 2일, <관상> 언론 시사회에서 백윤식은 “김종서 장군이 조선 왕조 실존 인물이고, 4대에 걸쳐 왕을 모신다. 문, 무과를 두루 섭렵한, 잘 알려진 분이기 때문에 그 실존인물에 이입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관상>은 조선의 천재 관상가가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인 계유정난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백윤식을 비롯해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이종석 등이 출연했다.
‘우리 시대의 프루스트’ 파트릭 모디아노.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문학세계를 정의한 장편소설이 출간됐다. 주인공 보스망스는 놀라울 만큼 작가의 실제와 닮아 있다. 유년시절 추억의 장소에서 기억의 파편들이 발견하면서, 그 사이사이 영원히 풀리지 않을 삶의 미스터리를 목도하는 소설.
IT 현자 박태웅이 최신 AI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담은 강의로 돌아왔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인공지능 6대 트렌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잠재적 위험과 대처 방안까지 담았다. 인공지능과 공존해야 할 미래를 앞두고 우리는 어떤 것을 대비해야 할까? 이 책이 해답을 제시한다.
『명탐정의 제물』 이후 일본 미스터리 랭킹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시라이 도모유키의 신작. 독보적인 특수설정 1인자답게 이번 작품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기괴한 죽음 속 파괴되는 윤리성, 다중추리와 치밀한 트릭 등이 복잡하고도 정교하게 짜여 있다. 보기 드문 매운맛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