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놀이터

20주년 맞은 뮤지컬 <베르테르> 전체 캐스팅 공개!

베테랑 배우부터 새롭게 합류하는 실력파 배우까지! 최적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클래식 대작에 대한 기대감 고조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뮤지컬 <베르테르>는 오는 6월 30일(화)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7월 13일(월)까지 예매자(8/28~9/13 공연 예매 시)에 한해 조기예매20%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제공 = 프로필_CJ ENM / 베르테르 역 – 엄기준,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 / 롯데 역 – 김예원, 이지혜 / 알베르트 역 – 이상현, 박은석 / 오르카 역 – 김현숙, 최나래 / 카인즈 역 – 송유택, 임준혁

오는 8월 28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20주년으로 돌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가 오는 30일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최적의 전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순수하고 뜨거운 열정을 가진 인물로 롯데와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베르테르’ 역에 앞서 공개한 엄기준,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가 무대에 오른다. 다시 돌아온 ‘베르테르’의 레전드 엄기준을 필두로 감미로운 목소리로 로맨틱한 ‘베르테르’를 보여줄 카이, 섬세한 연기로 ‘베르테르’라는 또 하나의 인생캐릭터를 만들어낼 유연석, 더욱 성숙하고 깊어진 모습으로 돌아온 ‘감성 베르테르’ 규현,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차세대 ‘베르테르’ 나현우가 합류해 지고지순한 러브스토리를 보여 줄 완벽한 타이틀 롤을 완성했다. 

‘베르테르’의 해바라기 같은 순애보 사랑을 받는 ‘롯데’ 역은 김예원과 이지혜가 캐스팅되었다. 새롭게 합류하는 김예원은 영화와 드라마, 라디오DJ, 음반, 뮤지컬 무대까지 장르를 뛰어넘어 자신만의 매력을 담은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인정받은 연기파 배우이다. 그녀만의 고운 음색과 연기력, 사랑스러움으로 롯데의 새로운 얼굴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베르테르> 2015년 공연에서 활약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이지혜는 지난 시즌 당시 풍부한 성량과 섬세한 감정연기로 천진난만함과 내면의 깊은 슬픔을 오롯이 표현해 ‘천상 롯데’ 라는 극찬을 받았다.

‘롯데’의 약혼자이자 이성적인 사고와 행동방식을 지닌 ‘알베르트’ 역은 이상현, 박은석이 맡았다. 2010년부터 매 시즌에 참여하며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상현은 더욱 깊이 있는 ‘알베르트’로 돌아올 예정이다. 탁월한 캐릭터 해석 능력과 연기력을 갖춘 박은석이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다. 그는 <베르테르>를 통해 밀도 있는 감정 변화를 그려내며 ‘베르테르’와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르테르’의 사랑을 안타까워하며 그의 곁에서 조언을 하는 펍의 여주인 ‘오르카’ 역에 뮤지컬 배우 김현숙과 최나래가 확정되었다. 또한 낭만적인 정원사로 남몰래 미망인이 된 안주인을 연모하는 ‘카인즈’ 역은 송유택과 임준혁이 분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베르테르>는 지난 시즌 <베르테르>에서 사랑받았던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최적의 캐스팅을 갖추며 더욱 짙어진 사랑의 여운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뮤지컬 <베르테르>는 ‘베르테르’와 ‘롯데’의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20년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 온 한국 창작뮤지컬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무대와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 현악기 중심의 실내악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서정적인 선율을 선보인다. 2000년 초연 이후 국내 내로라하는 많은 배우들이 거쳐간 <베르테르>는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오랫동안 가슴 속 깊이 남은 여운은 사라지지 않는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공연이다. ‘또 언제 만날 수 있을까’ 기다려진다”, “베르테르를 생각하면 가슴 먹먹하지만, 정말 아름다운 뮤지컬이다” 등 찬사가 이어져온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수작이다. 


포스터 (제공. CJ ENM)

올해 선보이는 <베르테르> 20주년 기념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연출가 조광화를 비롯하여 초연부터 섬세하고 풍성한 선율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구소영 협력 연출 겸 음악감독,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의 안무를 맡았던 노지현 안무가까지 국내 최고의 창작진과 더불어 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실력파 대세 배우들이 뭉쳐 클래식 대작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뮤지컬 <베르테르>는 오는 6월 30일(화)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7월 13일(월)까지 예매자(8/28~9/13 공연 예매 시)에 한해 조기예매20%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매 시즌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관객들의 심장을 저격한 뮤지컬 <베르테르> 20주년 기념 공연은 2020년 8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베르테르> 공연개요

공 연 명

뮤지컬 베르테르

공 연 장

광림아트센터 BBCH홀

공연기간

2020년 8월 28일(금) ~ 2020년 11월 1일(일)

공연시간

화, 목, 금 20시 / 수 15시, 20시 / 토, 일 14시, 18시 30분 (월 공연 없음)

**9/2(수), 10/7(수) 15시공연 없음 **9/30(수), 10/2(금), 10/9(금) 14시, 18시 30분 공연 있음

**10/1(목) 18시 30분 공연 있음

티켓가격

VIP석 14만원 / R석 12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출 연 진

베르테르|엄기준,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 

롯데|김예원, 이지혜

알베르트|이상현, 박은석 

오르카|김현숙, 최나래  

카인즈|송유택, 임준혁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가능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러닝타임

155분 (인터미션 20분)





추천기사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ㆍ사진 | 기획사 제공

오늘의 책

끝나지 않는 오월을 향한 간절한 노래

[2024 노벨문학상 수상] 1980년 5월 18일부터 열흘 간의 광주, 그리고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가의 철저한 노력으로 담아낸 역작. 열다섯 살 소년 동호의 죽음을 중심으로 그 당시 고통받았지만, 역사에서 기록되지 않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꺼내 보이면서 그 시대를 증언한다.

고통 속에서도 타오르는, 어떤 사랑에 대하여

[2024 노벨문학상 수상] 2023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작이자 가장 최근작. 말해지지 않는 지난 시간들이 수십 년을 건너 한 외딴집에서 되살아난다. 깊은 어둠 속에서도 “지극한 사랑”이 불꽃처럼 뜨겁게 피어오른다. 작가의 바람처럼 이 작품은 “지극한 사랑에 대한 소설”이다.

전세계가 주목한 한강의 대표작

[2024 노벨문학상 수상]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장편소설이자 한강 소설가의 대표작. 보이지 않는 영혼의 고통을 식물적 상상력으로 표현해낸 섬세한 문장과 파격적인 내용이 큰 울림을 만들어낸다. 폭력의 악순환을 끊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나무가 되고자 한 여성의 이야기.

더럽혀지지 않는 어떤 흰 것에 관한 이야기

[2024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소설가의 아름답고 고요한 문체가 돋보이는, 한 편의 시와 같은 작품.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물고, 그 사이를 넘나드는 소설이다. ‘흰’이라는 한 글자에서 시작한 소설은 모든 애도의 시간을 문장들로 표현해냈다. 한강만이 표현할 수 있는 깊은 사유가 돋보인다.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