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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프리퀄 다큐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

‘명량해전’이 갖는 진정한 의미를 밝혔다! 언론/배급 시사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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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지난 4월 20일, CGV 왕십리에서 취재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명량해전이 있기 직전 16일 간 이순신 장군의 실제 행적을 쫓아가며 우리가 몰랐던 이순신의 진짜 이야기를 파헤쳐가는 다큐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가 4월 20일 CGV 왕십리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다. 이 날 시사회에는 김한민 감독과 함께 출연한 배우 오타니 료헤이, 이해영, 장준녕, 그리고 김한민 감독과 공동연출을 맡은 정세교 감독이 참석하여 <명량: 회오리바다를 향하여>에 출연 및 연출로 임하게 된 계기와 소감, 걸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소 등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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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감독은 “<명량>이 전투에서의 승리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좀더 거시적인 측면에서 명량해전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를 찾아보기 위해 다큐 영화로 만들어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다큐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를 기획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명량>에서 스파이 준사 역을 맡았던 배우 오타니 료헤이는 “사실 조금 힘들었지만 제가 오랜만에 현장에서 막내를 맡았기 때문에 힘들었다는 말을 못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제가 누굴 업고라도 가겠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열심히 했다.”라며 출연에 임한 소감을 밝혀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명량>에서 송해립 장군 역을 맡았던 배우 이해영은 대장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를 묻는 질문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역시 울돌목이었다. 거기서 대장선 홀로 물살을 이겨내며 버티고 서서 외적을 유인해 그런 전쟁을 치렀다는 데서 굉장히 뭉클한 감정이 일었다.”라며 울돌목에서 느낀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한편 <명량>에서 나대용 장군 역을 맡은 배우 장준녕은 같은 질문에 “화엄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던 날이 기억에 남는다. 너무나 편안하고 좋았다. 전라도 쪽은 태어나서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그렇게 세세하게 둘러보고 나니 모든 장소들이 다 기억에 남는다.”라며 즐거웠던 촬영 소감을 밝혔다.

 

김한민 감독과 공동연출을 맡은 정세교 감독은 “지금 힘들고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이 이 영화를 보고 다시 힘을 얻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가 갖는 특별한 의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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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이순신 장군의 진짜 이야기를 파헤치며 이순신 열풍을 이어갈 다큐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는 오는 5월 7일, 전국 극장가에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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