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터 장르까지 다양한 영화들이 1월 극장가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끈다. 최강 특수요원들의 조작 사건을 그린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 <유닛7>을 비롯해 <강남 1970>, <존 윅>, <엑스 마키나>, <와일드>가 그 주인공이다.
오는 1월 22일에 개봉하는 영화 <유닛7>은 도시 최고의 마약단속팀이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폭력적인 수사 방식으로 위기를 맞게 되는 강력7팀의 갈등을 그린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이다.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 <유닛7> 외에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호기심 자극하는 스토리로 무장한 영화들이 개봉 준비를 마쳤다.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강남 1970>은1월 21일에 개봉한다.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이어 <존 윅>과 <엑스 마키나>도 <강남 1970>과 같은 날 개봉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키아누 리브스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은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SF 스릴러 작품인 <엑스 마키나>는 인공지능 분야의 천재 과학자의 비밀 실험에 참여하게 된 유능한 프로그래머가 매혹적인 A.I.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그 속에 숨겨진 음모와 비밀을 그린 영화다. 한편, 리즈 위더스푼의 명품 연기로 눈길을 끄는 영화 <와일드>도 오는 1월 22일에 개봉한다. 영화 <와일드>는 삶의 유일한 희망이자 버팀목이었던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인생을 포기한 채 고통 속에서 살아가던 여인이 슬픔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생사를 넘나드는 극한의 공간,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로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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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태그: 오늘의 문화 이슈, <유닛7>, <강남 1970>, 존 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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