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변호사, 고진의 첫 번째 이야기
선과 악의 그림자를 모두 품고 있는 '어둠의 변호사' 고진과 정의를 구현하려는 열혈 강력계 팀장 이유현. 개성 강한 두 인물이 불가사의한 사건을 파헤치는 활약상을 그린 〈어둠의 변호사〉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다. 언뜻 보면 추리소설의 전설이 된 '홈즈와 왓슨'을 떠올리..
서른둘 젊은 호스피스 간호사의 에세이. 환자들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며 겪고 느낀 경험을 전한다. 죽음을 앞둔 이들과 나눈 이야기는 지금 이순간 우리가 간직하고 살아야 할 마음은 무엇일지 되묻게 한다. 기꺼이 놓아주는 것의 의미, 사랑을 통해 생의 마지막을 돕는 진정한 치유의 기록을 담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