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의 목소리를 잘 들어보면, 그곳에 모든 희노애락의 원천이 꿈틀거리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내면의 그림자를 방치하면 그곳은 끝없이 상처가 덧나는 고통의 장소가 되겠지만 그림자를 소중히 보살피면 묻혀 있던 잠재력과 창조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 책은 삶에 돌파구가 필요한 사람에게 그림자와 마주할 용기를 줄 것이다.
내 그림자에게 말 걸기
로버트 존슨,제리 룰 저 | 신선해 역
가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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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묻혀 있는 잠재력은 무엇일까?”
반쪽짜리가 아닌 온전한 존재로 살아가고 싶다면 당신의 그림자와 마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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