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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대재앙, 정보권력] 현대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질 것인가

『쿠데타, 대재앙, 정보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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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민주주의는 과거처럼 발전시킬 영역이 없다. 민주주의는 더 이상 젊지 않다. 지금은 100년 전처럼 실현되지 않은 거대한 가능성의 시대에 존재했던 흥분이 없다. 선거권을 확대하기 위한 싸움은 거의 성공했다. 정부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수준에 맞춰 광범위하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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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의 등장에만 신경을 곤두세우던 과거와 달리 현대 민주주의에는 많은 위협들이 존재한다. 2020년 들어 전 세계적인 위기를 불러일으키는 코로나19 판데믹과 같은 통제하기 어려운 전염병이나, 지구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기후변화나 핵전쟁, 혹은 네트워크의 붕괴 같은 참사가 일어나면 사회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도 함께 무너질 것이다. 또한 정보기술의 발달로 인해 기계 그 자체, 혹은 기술관료가 대중의 정치적 의사를 왜곡할 가능성도 있다.

 

 

 

 

쿠데타, 대재앙, 정보권력 데이비드 런시먼 저/최이현 역 | 아날로그(글담)
케임브리지대학 정치학 교수 데이비드 런시먼이 현대 민주주의가 처한 위기를 진단하고 다가올 미래를 다각도로 통찰하는 책이며, 현대 사회를 한순간에 무너트릴지도 모르는 대재앙이나 기술에 의한 사회 장악까지 다양한 문제점을 고루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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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대재앙, 정보권력

<데이비드 런시먼> 저/<최이현> 역14,400원(10% + 5%)

현대 민주주의는 상상도 못했던 방법으로 무너질 것이다! 은밀한 쿠데타, 돌이킬 수 없는 대재앙, 정보 기술의 독점이 민주주의를 위협하다 케임브리지대학 정치학 교수 데이비드 런시먼이 현대 민주주의가 처한 위기를 진단하고 다가올 미래를 다각도로 통찰하는 책. 영국 정치학계의 석학으로 꼽히는 저자는 민주주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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