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을 위한 똑똑한 재테크 습관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첫걸음』 5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사회초년생이 사회인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경제생활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가깝게는 결혼자금이나 전세자금에서부터 길게는 은퇴 후의 노후자금까지 목돈이 들어갈 곳이 한두 곳이 아니다. 현재 부자가 아니라면 하루라도 빨리 인생의 재무설계를 시작해야 하며, 지금부터 똑똑한 재테크 습관을 길러야 한다.

L.jpg

 

사회초년생이 사회인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경제생활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가깝게는 결혼자금이나 전세자금에서부터 길게는 은퇴 후의 노후자금까지 목돈이 들어갈 곳이 한두 곳이 아니다. 현재 부자가 아니라면 하루라도 빨리 인생의 재무설계를 시작해야 하며, 지금부터 똑똑한 재테크 습관을 길러야 한다.

 

첫째, 인생의 재무계획표를 직접 작성하라.
높은 수익을 얻는 재테크 노하우를 배우는 것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본인이 가고자 하는 목표와 방향이다. 돈은 많을수록 좋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본인의 수준과 여건을 감안한 합리적인 수준의 재무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위해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거치게 되는 중대한 이벤트(재무목표)가 발생하는데 이를 해결하는 데 소요되는 평균 비용들을 참고하여 본인의 인생 설계도를 그려보기 바란다.

 

둘째, 급여통장과 예비통장을 만들어라.
예전부터 무심코 사용하던 통장은 버려라. 급여통장이나 예비통장은 편리하고 각종 수수료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갖추었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실질적으로 본인에게 혜택이 돌아오는 통장을 선택해야 한다. 급여통장의 효율적 사용은 주거래 은행 선정 및 이용과 관련이 있으며, 재테크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만약 금융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계좌이동제도를 활용하여 언제든지 손쉽게 바꿀 수 있다.

 

셋째, 위험보장을 위한 보험 가입이 우선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아무리 건강하다고 하더라도 예기치 않게 질병이나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소득이 끊기거나 거액의 치료비가 발생하여 계획했던 재무목표 달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노후의 재무적 위험보장을 위해 미리부터 연금상품을 가입하여 준비하듯이 실손의료비보험이나 암보험 등 보장성보험을 통해 최소한의 신체적 리스크를 감소시키는 준비가 필수적이다.

 

넷째, 소득(세액)공제 상품부터 가입하라.
요즘 같은 초저금리 상황에서는 금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절세 상품이다. 사회초년생들은 비과세종합저축의 가입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고, 재테크에서도 초보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일단은 안정적인 투자와 습관을 몸에 배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소득공제 및 주택청약을 위한 주택청약종합저축과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연금저축계좌 상품부터 가입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투자의 포트폴리오를 적절하게 구성하라.
사회초년생은 적은 월급을 차곡차곡 쌓아서 종잣돈을 만드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재테크 방법이다. 월급의 절반은 저축해야 하며, 이때 무조건 안전한 상품만 고집하지 말고 투자상품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초저금리와 고령화에 따라 저축에서 투자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사회초년생들은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아직 도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투자상품에 70% 수준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결국 본인의 인생 재무계획표에 맞추어 단기?중기?장기의 목표를 세우고, 투자의 3요소라는 안정성, 수익성, 유동성(현금화 가능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투자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여섯째, 이기는 투자를 위해서는 금융지식이 필수다.
지금까지 스펙을 쌓기 위해 토익이나 자격증, 봉사활동을 해왔던 그 열정을 이제는 금융지식을 쌓는 데 투자하기 바란다. 모르는 사람이 가장 용감한 법이며, 신문 기사나 달콤한 친구의 말 한마디가 당신의 돈을 책임져주지 않는다. 학력이나 전문 지식보다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것이 바로 금융지식이다. 매일 신상품이 쏟아지는 현실 속에서 금융지식을 갖추어야 안정적이고 편안한 투자가 가능하며, 똑똑한 금융소비자로서 당당하게 대접받을 수 있다.

 

 


img_book_bot.jpg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첫걸음성동규 저 | 북스토리
사회초년생은 지금까지 스펙을 쌓기 위해 토익이나 자격증, 봉사활동에 주력해왔다면 이제는 사회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독립적인 경제생활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하루라도 빨리 인생의 재무목표를 세우고 똑똑한 재테크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 책에는 현재 금융시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와 금융상품 선택 및 관리방법 등이 담겨 있어, 첫걸음을 내디딘 사회초년생이 이기는 투자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금융상품 재테크 실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관련 기사]

- 현명하게 돈 모으고, 돈 쓰는 법

- 재테크는 18,250일의 마라톤

- 첫 월급부터 긴 인생에 대한 재무설계를 고민하라

- 1% 초저금리 시대 현명한 투자 방법

- 소비 욕구가 솟구친다, 내일 뭐 읽지?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2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성동규

현재 KB국민은행 팀장으로서 23년째 은행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은행 영업점에서 오랜 기간 VIP 팀장으로서 많은 부자들을 상담하고 관리하고 있다.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첫걸음

<성동규> 저13,320원(10% + 5%)

재테크 습관도 첫 단추를 잘 꿰는 게 중요하다! 준비 없이 걱정만 가득한 사회초년생을 위한 똑똑한 금융 교과서 사회초년생은 지금까지 스펙을 쌓기 위해 토익이나 자격증, 봉사활동에 주력해왔다면 이제는 사회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독립적인 경제생활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가깝게는 결혼자금이나..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AI, 전혀 다른 세상의 시작일까

유발 하라리의 신작. 호모 사피엔스를 있게 한 원동력으로 '허구'를 꼽은 저자의 관점이 이번 책에서도 이어진다. 정보란 진실의 문제라기보다 연결과 관련 있다고 보는 그는 생성형 AI로 상징되는 새로운 정보 기술이 초래할 영향을 분석했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한국 문학의 지평을 더욱 넓혀 줄 이야기

등단 후 10년 이상 활동한 작가들이 1년간 발표한 단편소설 중 가장 독보적인 작품을 뽑아 선보이는 김승옥문학상. 2024년에는 조경란 작가의 「그들」을 포함한 총 일곱 편의 작품을 실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름들과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주목받는 수익형 콘텐츠의 비밀

소셜 마케팅 전문가 게리 바이너척의 최신작. SNS 마케팅이 필수인 시대, 소셜 플랫폼의 진화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6단계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 광고를 하지 않아도, 팔로워 수가 적어도 당신의 콘텐츠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

삶의 끝자락에서 발견한 생의 의미

서른둘 젊은 호스피스 간호사의 에세이. 환자들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며 겪고 느낀 경험을 전한다. 죽음을 앞둔 이들과 나눈 이야기는 지금 이순간 우리가 간직하고 살아야 할 마음은 무엇일지 되묻게 한다. 기꺼이 놓아주는 것의 의미, 사랑을 통해 생의 마지막을 돕는 진정한 치유의 기록을 담은 책.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