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영양사의 식단으로 만드는 가정식 반찬을 판매하는 ‘채움반찬’
대표 명문 학군, 목동의 깐깐한 엄마들이 매일 찾는 채움반찬은 영양사 출신의 이지선 대표가 운영하는 반찬가게다. 목동 13단지에 위치한 이곳은 맹모삼천지교를 외치는 열혈 엄마들 사이에서 믿을 수 있는 품질과 맛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고수하는 이지선 대표는 전직 영양사답게 맛과 영양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매주 건강한 식단을 계획하고 준비한다. 또한 매일 새벽 강서농수산물시장에서 직접 장을 본 신선한 재료로 20~25가지의 반찬을 만들어 판매한다. MSG 대신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건강함을 더하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조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반찬은 기본 반찬을 포함해 엄마들을 위한 샐러드, 학교와 학원으로 온종일 바쁜 아이들을 위한 틈새 영양 간식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야채쏙쏙꼬마치킨, 닭가슴살카레, 수제떡갈비, 데리야키치킨강정 등은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어하는 깐깐한 목동 엄마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메뉴. 코다리조림, 달콤진미, 표고버섯볶음, 생생양념깻잎 등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가정식 반찬도 가득하다. 그날그날의 메뉴는 홈페이지와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어 2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100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3단지 상가 110호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일요일 휴무)
홈페이지
채움반찬의 인기 반찬 레시피 공개
Best1. 쫀득쫀득 식감이 살아있는 코다리조림
채움반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찬이에요.
쫄깃하고 찰진 코다리와 매콤한 양념이 입에 착착 감긴답니다. 1년 내내 식탁에 올릴 정도로 말이죠.
재료(4인분 기준)
코다리 2마리, 무 1/4개(400g), 양파 1/2개, 홍고추 1개, 대파 1대
양념장: 고춧가루 3큰술, 간장 2큰술, 생강즙 1큰술, 청주 3큰술, 물 3컵, 물엿 3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레시피
1. 코다리는 꼬리와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깨끗이 씻어 3~4등분 한다.
2. 무는 1cm 두께로 큼직하게 썰고, 양파는 채 썬다. 홍고추와 대파는 어슷 썬다.
3. 분량의 재료를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냄비에 무를 깔고 손질한 코다리를 겹치지 않게 넣은 뒤 양념장을 고루 끼얹는다.
5. 센 불에서 10분간 끓이다가 중간 불로 줄인 뒤 양파, 홍고추, 대파를 넣고 양념장을 끼얹어
가며 조린다.
*요리팁: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넣으면 더 매콤하게 즐길 수 있어요.
Best2. 한입에 쏙쏙 야채쏙쏙꼬마치킨
바삭바삭 소리마저 맛있는 치킨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간식이죠.
통조림 옥수수로 톡톡 터지는 식감을 살리고, 채소를 듬뿍 넣어 영양가도 높였답니다.
재료 (4인분 기준)
닭다리살 600g, 통조림 옥수수 1컵(100g), 당근 1개, 빨강 ㆍ 초록 파프리카 1개씩, 양파 1/2개, 빵가루 3컵, 식용유 5컵
밑간: 소금 ㆍ 후춧가루 약간씩
반죽: 전분가루 2컵, 튀김가루 2컵, 소금 ㆍ 후춧가루 약간씩
레시피
1. 닭다리살은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한 뒤 한입 크기로 썬다.
2. 당근, 빨강 ㆍ 초록 파프리카, 양파는 잘게 다지고 통조림 옥수수는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볼에 밑간한 닭다리살, 당근, 빨강 ㆍ초록 파프리카, 양파, 통조림 옥수수, 분량의 반죽 재료를 모두 넣고 반죽한다.
4. 반죽을 동그랗게 빚은 뒤 빵가루를 고루 묻힌다.
5. 170도로 예열한 식용유에 동그랗게 빚은 반죽을 넣어 노릇하게 튀긴 뒤 키친타월에 밭쳐 기름기를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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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반찬,소중한식사,리쿡54,셰프찬 공저 | 비타북스(VITABOOKS)
365일 매일 밥상에 올려도 질리지 않는 필수 반찬만 골라 꽉꽉 채웠다. 특히 400명의 젊은 엄마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반찬 레시피만 모아 군더더기 없이 필요한 것만 딱 담았다. 오늘도, 내일도, 365일 반찬 걱정인 이들에게는 최고의 반찬 책이 될 것이다.
이지선
목동에서 입소문 난 가정식 프리미엄 반찬가게인 '채움반찬' 대표. 전직 영양사 출신답게 맛과 영양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MSG 대신 천연조미료만을 사용하며,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조리법으로 반찬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