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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 학원] 학원이라는 일상에서 만난 오싹한 이야기

『괴이,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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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속 살아 숨 쉬는 서늘한 현실 (2023.06.05)


'괴이학회'가 창조한 괴담과 호러의 본거지인 월영시. 이 기기괴괴한 도시를 배경으로, 공포와 학원을 주제로 한 단편 소설 5편을 엮은 『괴이, 학원』이 출간되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개성적인 글을 쓰는 다섯 명의 작가 배명은, 김선민, 은상, 정명섭, 김하늬가 경쟁과 폭력이라는 아이들의 그늘진 현실과 비밀스러운 괴이의 세계를 잇는 괴담의 문을 열어준다. 무조건 인서울이 가능하다는 소수 정예반, 선택된 사람만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논술반, 단 두 사람만 들을 수 있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과탐 특별반, 괴물이 산다는 보습 학원, 매번 꿈 내용을 스피치하는 영어 학원 등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건물을 한 층씩 오르며 각각의 작품이 보여주는 기이하고 독특한 상상력을 즐겨보자. 그러면 어느새 우리 삶에 따라붙는 서늘한 한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괴이, 학원
괴이, 학원
배명은,김선민,은상,정명섭,김하늬 저
빚은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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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 학원

<배명은>,<김선민>,<은상>,<정명섭>,<김하늬> 저11,700원(10% + 5%)

# 2023 서울국제도서전 ‘여름, 첫 책’ 선정작 # 괴담 속에 살아 숨 쉬는 아이들의 서늘한 현실 # 하나의 주제, 다섯 명의 작가, 다섯 편의 상상력 ‘괴이학회’가 창조한 괴담과 호러의 본거지인 월영시. 이 기기괴괴한 도시를 배경으로, 공포와 학원을 주제로 한 단편소설 5편을 엮은 『괴이,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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