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5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의 실제 서재를 둘러보고, 정재승 교수와 어린이 독자들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대전 자택 내 위치한 정재승 교수의 서재는 SBS <집사부일체> 등의 방송에 공개돼 인간의 뇌를 닮은 설계 구조와 압도적 장서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예스24X아울북 '어린이 독자와 함께하는 정재승 교수와의 대화!'는 오는 12월 11일 일요일 정재승 교수의 대전 자택에서 진행된다. 오후 2시 및 오후 3시 30분 두 회차로 각 1시간씩 진행되며 한 회차당 1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게 된다. 기념 티셔츠 등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깜짝 증정품과 간단한 다과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1월 23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10권 중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권과 그 이유 △정재승 교수에게 꼭 하고 싶은 질문 △참여하고자 하는 시간대 △행사 장소가 대전임을 확인함을 댓글로 남기면 신청이 완료된다.
KAIST에서 물리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박사후 연구원,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 컬럼비아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와 융합인재학부 학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주된 연구 주제는 의사 결정의 신경 과학, 뇌-로봇 인터페이스, 정신 질환의 대뇌 모델링, 대뇌 기반 인공 지능이며, 다보스 포럼 ‘2009 차세대 글로벌 리더..
서른둘 젊은 호스피스 간호사의 에세이. 환자들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며 겪고 느낀 경험을 전한다. 죽음을 앞둔 이들과 나눈 이야기는 지금 이순간 우리가 간직하고 살아야 할 마음은 무엇일지 되묻게 한다. 기꺼이 놓아주는 것의 의미, 사랑을 통해 생의 마지막을 돕는 진정한 치유의 기록을 담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