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나무 아래] 시체가 묻혀 있다

『벚꽃나무 아래』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31세에 세상을 떠난 천재 작가 가지이 모토지로 병약한 천재의 맑고 깨끗한 삶의 숨결 섬뜩하리만큼 아름답고 눈부신, 가지이 모토지로 단편소설 모음집! (2021.04.01)


31세의 짧은 생애를 살았고, 작품 활동을 한 시기는 단 7년에 불과하지만 그 이름은 1세기 가까이 이어져온 가지이 모토지로. 그는 이과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쿄제국대학 영문과를 들어간 독특한 이력을 가졌으며, 대학을 중퇴하고 자신이 창간한 동인지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도 일본 문학계의 인정을 받았던 천재 작가였다. 당시 신현실주의, 신감각파, 신흥예술파 문학 조류 속에서 그의 작품이 발표되자 일본 문학계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지금까지 이어져 ‘불후의 고전’이 되었다.



벚꽃나무 아래
벚꽃나무 아래
가지이 모토지로 저 | 이현욱,하진수,한진아 공역
위북(webook)



추천기사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벚꽃나무 아래

<가지이 모토지로> 저/<이현욱>,<하진수>,<한진아> 공역12,600원(10% + 5%)

31세에 세상을 떠난 천재 작가 가지이 모토지로 병약한 천재의 맑고 깨끗한 삶의 숨결 섬뜩하리만큼 아름답고 눈부신, 가지이 모토지로 단편소설 모음집! 31세의 짧은 생애를 살았고, 작품 활동을 한 시기는 단 7년에 불과하지만 그 이름은 1세기 가까이 이어져온 가지이 모토지로. 그는 이과계 고등학교를 졸업..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끝나지 않는 오월을 향한 간절한 노래

[2024 노벨문학상 수상] 1980년 5월 18일부터 열흘 간의 광주, 그리고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가의 철저한 노력으로 담아낸 역작. 열다섯 살 소년 동호의 죽음을 중심으로 그 당시 고통받았지만, 역사에서 기록되지 않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꺼내 보이면서 그 시대를 증언한다.

고통 속에서도 타오르는, 어떤 사랑에 대하여

[2024 노벨문학상 수상] 2023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작이자 가장 최근작. 말해지지 않는 지난 시간들이 수십 년을 건너 한 외딴집에서 되살아난다. 깊은 어둠 속에서도 “지극한 사랑”이 불꽃처럼 뜨겁게 피어오른다. 작가의 바람처럼 이 작품은 “지극한 사랑에 대한 소설”이다.

전세계가 주목한 한강의 대표작

[2024 노벨문학상 수상]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장편소설이자 한강 소설가의 대표작. 보이지 않는 영혼의 고통을 식물적 상상력으로 표현해낸 섬세한 문장과 파격적인 내용이 큰 울림을 만들어낸다. 폭력의 악순환을 끊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나무가 되고자 한 여성의 이야기.

더럽혀지지 않는 어떤 흰 것에 관한 이야기

[2024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소설가의 아름답고 고요한 문체가 돋보이는, 한 편의 시와 같은 작품.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물고, 그 사이를 넘나드는 소설이다. ‘흰’이라는 한 글자에서 시작한 소설은 모든 애도의 시간을 문장들로 표현해냈다. 한강만이 표현할 수 있는 깊은 사유가 돋보인다.


PYCHYESWEB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