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의 주인이자 4권의 책을 낸 작가 김겨울! 영상, 라디오DJ, 춤, 글쓰기까지 못하는 게 없는 김겨울이지만, 이번 『책의 말들』을 출간하면서는 유독 더 떨렸다고. 서가와 서점을 오가며 책과 관련된 100개의 문장을 모았고, 김겨울의 섬세한 문장들을 나란히 놓았다. 추천사에서 김초엽 작가는 썼다. “가끔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문장이 실은 그 책에서 가장 무쓸모한 문장일 때도 있다.” 그렇게 가장 개인적인 문장들이 ‘김겨울 월드’를 거쳐, 우리에게 도착했다. 책을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 김겨울을 ‘궁금하면 선talk’에 초대했다.
서재를 뒤져 찾은 문장100개
‘찐’ 김겨울의 이야기
"편집자님, 이런 저라도 괜찮으시겠어요?"
휴방하고 책을 읽는 북튜버
여성으로서 책을 읽는다는 것
마지막까지, 영업왕 김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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