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언어] 상식과 통념을 뒤흔들고, 전복시키는 아시아 신화 이야기

『신화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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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기억을 보존한 “인류 보편의 언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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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풀어내는 ‘신화의 언어’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상식과 통념을 뒤흔들고, 전복시킨다.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며 죽음이 없는 세상을 꿈꾸지만, 네팔의 구룽족 신화는 죽음이 사라지자 삶에 지친 사람들이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모습을 그리면서 죽음이 실종된 세계야말로 죽음이라는 역설적 진리를 말한다.

 

 


 

 

신화의 언어조현설 저 | 한겨레출판
신화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기억을 보존한 “인류 보편의 언어”이기도 하다. 시대를 초월해 인간이 고민했던 주제, 이를테면 우리가 죽은 뒤 당도할 내세는 어떤 모습일지, 우리는 왜 서로 협력해야 하는지 같은 오래된 질문에 대한 답이 신화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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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언어

<조현설> 저14,400원(1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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