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씨돌, 용현] 세 가지의 삶을 살았던 한 남자의 이야기
「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요한, 씨돌, 용현」을 본 시청자라면, 이 다큐멘터리가 주는 깊은 여운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한 명의 동일 인물인 이 남자의 기구하고 묵직한 인생사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상념과 자기반성으로 돌아보게끔 만든다. (2020. 02. 18)
나만을 위해서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남을 위해서 살면 바보라고 말하는 세상에서 그는 왜 이렇게까지 희생적인 삶을 살았던 것일까. 그렇게 산다고 누가 알아주기나 하는 것일까. 다큐멘터리를 보며 이러한 질문을 마음속에 품었을 독자들에게 대답이 되길 바라며 SBS 스페셜 제작팀은 정성을 담아 책을 펴냈다.
요한, 씨돌, 용현SBS 스페셜 제작팀, 이큰별, 이승미 저 | 가나출판사
우리 현대사 속에는 용현과 같이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위해 싸웠던 수많은 사람이 있다.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이 잔뿌리가 되어 오늘날과 같은 꽃을 피웠다.
관련태그: 요한 씨돌 용현, 다큐멘터리, 인생사, 자기반성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SBS 스페셜 제작팀>,<이큰별>,<이승미> 공저13,950원(10% + 5%)
세 개의 이름과 세 가지의 삶을 살았던 한 남자의 이야기 「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요한, 씨돌, 용현」을 본 시청자라면, 이 다큐멘터리가 주는 깊은 여운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도롱뇽을 살리기 위해 이웃 농민들이 밭에 제초제를 치는 것을 온몸으로 막아서고, 겨울에는 사냥꾼들이 고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