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인들과 함께 한 ‘2019 올해의 책’ 시상식
12월 12일 보안여관에서 열려
시상식에는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책’ 24권과 ‘올해의 커버’ 12권을 낸 출판사 관계자 40여 명과 예스24 MD 등이 함께했다. (2019. 12. 17)
시상식 참가자들이 시상에 앞서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12월 12일, 통의동 보안여관에서 ‘2019 올해의 책’을 기념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올해의 책’은 소설, 시와 에세이, 인문교양, 경제경영, 자기계발, 유아동, 청소년, 가정, 취미, 실용, 만화, 예술 분야에서 사전에 232권의 후보가 나왔다. 예스24 고객들은 직접 232권 가운데 총 24권을 2019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고, ‘올해의 커버’ 역시 사전에 64권의 표지를 후보로 고객들의 손으로 1위를 뽑았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24권의 책은 문학동네, 위즈덤하우스, 웨일북, 생각의 길, 비즈니스북스, arte(아르테), 세계사, 코리아닷컴, 로크미디어, 창비, 성안당, 동양북스, 홍익출판사, 한스미디어, 스몰빅라이프, 다산초당, 수오서재, 손봄북스, 열린책들, 미래엔아이세움, 밝은세상, 해냄 등의 출판사에서 나왔다. 시상식에는 출판사 관계자 40여 명과 예스24 MD 등이 함께했다.
시상식 참가자들은 시상 행사가 시작되기 전 2층 보안서점에서 ‘YES24 북 스테이 - 책과 머문 하루’ 전시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2층 보안서점에는 올해의 책 24종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코너와, 각 책의 작가 및 편집자, 디자이너의 수상 소감을 읽을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시상식 참가자들이 시상에 앞서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예스24 김석환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열린 시상식에는 『여행의 이유』 문학동네 김소영 대표,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저자,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홍춘욱 저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참가자들은 올해의 책 수상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 더 좋은 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상식이 열린 지하 2층에서는 올해의 책과 문장들을 동영상과 오디오 콘텐츠로 만들어 전시 중이다. 전시는 12월 12일부터 2020년 1월 12일까지 계속된다.
예스24 마케팅본부 조현재 본부장과 도서본부 최세라 본부장이 시상을 맡았다.
수상 소감을 전하는 문학동네 김소영 대표.
시상식 전경.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박막례 저자는 참석하지 못한 대신 영상으로 감사를 전했다.
관련태그: 2019 올해의 책, 시상식, 여행의 이유, 90년생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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