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작가를 찾습니다> 기획전 실시…매월 '이달의 작가' 선정해 신작 공개
모든 독자가 최애 작가를 찾을 때까지
4월의 작가로 이유리 소설가 선정…신작 『가꾸는 이의 즐거움』 공개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한 달에 한 번 지금 주목해야 할 한국의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는 <작가를 찾습니다> 기획전을 진행한다.
<작가를 찾습니다> 기획전은 예스24가 매달 소설가 또는 시인 1명을 '이달의 작가'로 선정해 소개하고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한 작가의 짧은 소설 또는 에세이 신작을 단독 공개하는 이벤트다. 매 작품에는 오리여인의 일러스트 삽화가 포함된다. 매달 1명의 작가가 새로 공개하는 작품은 예스24 '최애에 관한 두근두근한 이야기' <최근담 시리즈> 코너에서 무료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작가를 찾습니다> 기획전 4월의 작가로는 202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빨간 열매」로 활동을 시작한 이유리 소설가가 선정됐다. 기획전을 통해 공개한 신작 『가꾸는 이의 즐거움』은 작가가 좋아하는 식물 가꾸기를 소재로 쓴 짧은 소설로 식물들의 세계에서 인간의 존재에 대한 물음표를 던지는 작가의 싱그러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최애 작가를 찾는 독자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됐다. <작가를 찾습니다> 기획전 페이지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작가의 소개글 하단 하트 버튼을 누르면 매달 300명을 추첨해 YES포인트 1천 원을 증정한다. 하트 수가 가장 많은 작가 5명은 오는 7월 예스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의 후보 작가로 우선 선정된다. 기획전 페이지 하단에 소개된 젊은 작가들의 책을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담요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예스24 소설·시 담당 박형욱 과장은 "매년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행사 때마다 후보로 거론되는 젊은 작가들을 독자들에게 더 잘 소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오던 중 작가들의 마음을 즐겁고 설레게 하는 것들을 독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작가를 찾습니다> 기획전을 통해 더 많은 독자분들이 한국의 멋진 젊은 작가와 그들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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