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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은 결정이다] '될 것 같은' 생각을 '되는' 기획으로

『기획은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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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내는 법, 기획서 잘 쓰는 법 말고 기획이 실현되는 법을 알려주는 ‘진짜 기획 책’ (2022.03.07)


매일매일 상사가 “뭔가 새로운 기획이나 아이디어 좀 가져오라”고 말한다. ‘세상에 없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짜내려 야근을 밥 먹듯이 한다. 그렇게 기획서 쓰느라 밤을 새우지만, 결국 절망 반 피로 반의 심정으로 ‘글로만 그럴듯한’ 기획안만 나온다. 옆자리 직원은 한 번에 아이디어를 잘 떠올리는 것 같은데 나만 뒤처지는 느낌이다. 나와 비슷한 내용을 발표한 뒷자리 직원 기획은 통과됐다. 그저 말로 때워 통과된 거 같아 화가 난다. 무엇이 문제일까? 진짜 기획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잘 쓴 기획안으로 성공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방송 콘텐츠, 상품과 서비스를 넘나들며 기획자로 활약 중인 저자는 말한다. 기획은 아이디어 싸움이 아니라고.


사람이 하는 생각이 서로 크게 다르지 않다 보니, 남의 아이디어가 내 아이디어인 듯 비슷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이 아이디어를 내놓기 전에 내가 더 빨리 내놓고 작은 성과라도 내야 살아남습니다. ‘나는 기획자니 아이디어만 내면 돼’라고 머리만 굴리려 한다면 영영 기회를 잡지 못할 겁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내놓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_「머리로 기획하면 망한다」 중에서


무슨 뜻일까? 사람 생각하는 건 다 비슷하니 누구보다 빠르고 많이 기획을 내고, 기획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사람들의 심리와 습성을 공략하고 설득해야 기획이 성공한다는 뜻이다. 즉, 남들보다 빠른 ‘결정’이 있다면 그 기획은 통과되고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 ‘결정법’이 바로 『기획은 결정이다』에 담겨 있다.



기획은 결정이다
기획은 결정이다
다카세 아쓰야 저 | 김영주 역
북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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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은 결정이다

<다카세 아쓰야> 저/<김영주> 역13,500원(1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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