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체하지 않도록, 관계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내 마음 찰떡같이 알아주는 작가,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 댄싱스네일의 두 번째 에세이
+ 덜어 내고 비우고 거리 두며 내 마음을 지키는 ‘관계 디톡스’에 대하여
2019년, 오랜 무기력증 극복의 기록을 담은 『게으른 게 아니라..
서른둘 젊은 호스피스 간호사의 에세이. 환자들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며 겪고 느낀 경험을 전한다. 죽음을 앞둔 이들과 나눈 이야기는 지금 이순간 우리가 간직하고 살아야 할 마음은 무엇일지 되묻게 한다. 기꺼이 놓아주는 것의 의미, 사랑을 통해 생의 마지막을 돕는 진정한 치유의 기록을 담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