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 예스 블로그의 선택
9월 예스 블로그 리뷰 추천 BEST 5
예스 블로거의 추천이라면 믿을 만 합니다. 8월 11일부터 9월 11일까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리뷰를 모았습니다. (2018. 09. 13)
언스플래쉬
호텔에서만 살았던 한 신사의 삶
코니 (//blog.86chu.com/coiio) (추천:32, 댓글:27)
"책에 대한 어떠한 배경지식도 없었던 데다 러시아가 배경이라서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고, 700쪽이 넘을 정도로 분량까지 많아서 겁을 좀 먹은 채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책장은 술술 넘어가고 읽다 보면 어느새 입가에 미소를 띠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며, 나중에는 줄어드는 페이지에 한숨이 절로 나올 정도로 재미있는 소설이었습니다. 이런 게 바로 소설을 읽는 묘미겠지요."
공유할 게 많은 사이
책읽는낭만푸우 (//blog.86chu.com/cy_hong) (추천:30, 댓글:40)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작가, 워낙 좋아해서 출간된 모든 책들을 다 소장하고 따로 섹션을 만들어 보관하고 있을 정도인 김연수 작가의 신간, ‘언젠가, 아마도, 누군가를 만나리라는 것, 그게 나의 여행이라는 것’ 에 한없이 동의하게 되는, 그런 순간들을 이 책을 읽는 동안 한없이 경험할 수 있었다."
만화를 통해 다가가는 역사
책찾사 (//blog.86chu.com/genshin77) (추천:30, 댓글:54)
“’만화로 배우는 미국의 모든 것!'이라는 책 설명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실감하게 해 준다. 미국사에 대하여 알고 싶거나 또는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미국사에 대하여 정리할 필요성이 느껴진다면 이 책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미국사를 조금씩 알아가는 나로서도 이 책을 통하여 그러한 두 가지 관점에서 체험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소에게도 유머와 개성이 있다
파란하늘 (//blog.86chu.com/bgracek) (추천:30, 댓글:54)
"여러가지 새로운 지식을 얻었을 뿐 아니라, 동물들도 개성을 가진 한 개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섬세하고 신선한 내용이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커버도 예쁘다."
마음에 잔잔히 들어오는 시
해맑음이 (//blog.86chu.com/lsy6025) (추천:25, 댓글:40)
"삶은 둘로 나뉜다. 모든 것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거나, 어떤 것에서도 발견하지 못하거나. 주위의 사물을 통해 당신이 세상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그 날이 올 것이다. 사물과 사랑에 빠지는 날, 아마 그 날이 진정 시에 눈 뜨게 되는 계 탄 날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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