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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의 인생 잠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13주 연속 1위 지키며 독주 체제 굳혀

안도현 시인의 『네가 보고 싶어서 바람이 불었다』, 황석영의 신작소설 『여울물 소리』 등 신간 5권 눈에 띄어 전자책 분야, 『그레이』 시리즈의 선전과 신간 로맨스의 강세 현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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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의 인생 잠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13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뉴욕 타임즈 기자생활을 통해 얻은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에 대해 소개한 『습관의 힘』은 한 계단 상승하며 2위를 차지했고, 정목스님의 치유 에세이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역시 한 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다.





혜민스님의 인생 잠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13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뉴욕 타임즈 기자생활을 통해 얻은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에 대해 소개한 『습관의 힘』은 한 계단 상승하며 2위를 차지했고, 정목스님의 치유 에세이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역시 한 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다. 김난도 교수의 인생 멘토링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11주 연속 2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내려앉았으며, 워킹우먼들을 키워온 스타강사 김미경이 전하는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코칭 『언니의 독설』은 세 단계 상승하며 5위로 뛰어올랐다.





더글러스 케네디의 신작 『템테이션』 출간과 함께 다시금 주목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빅 픽처』는 한 계단 하락한 6위에 자리했고, 안도현 시인의 그간 작품들 중 되새기고 싶은 문장들을 모은 에세이집 『네가 보고 싶어서 바람이 불었다』는 출간 2주 만에 7위로 첫 진입했다. 제주편으로 찾아온 유홍준 교수의 신간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은 두 계단 오른 8위에 자리했고, 이병률 시인의 여행산문집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는 두 계단 하락한 9위에 랭크됐다. 교육정보 사이트 운영을 통한 공부법 노하우를 총망라한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교육로드맵』은 출간되자마자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3대 빈민 도시인 필리핀 톤도에서 ‘희망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김숙향 선교사의 땀과 눈물을 담은 책 『가장 낮은 데서 피는 꽃』은 출간 2주 만에 11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첫 진입했으며, 화가 정태련과 함께한 이외수의 신간 에세이 『사랑외전』은 세 계단 상승하며 12위에 랭크됐다. 청춘을 응원하는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세 계단 상승하며 13위를 차지했고, ‘총각네 야채가게’의 성공신화를 일으킨 이영석 대표의 성공 수업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가 14위를 기록하며 2주만에 재진입했다. 뒤이어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가 밝히는 성공 비밀병기를 담은 『꿈에 진실하라 간절하라』가 출간 첫 주만에 15위에 자리했다.





사랑을 냉소하고 의심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중국의 은둔 작가 무무의 에세이 『사랑을 배우다』는 다섯 계단 하락하며 16위를 차지했고, 중년의 사춘기를 겪는 이들에게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심리 처방전을 제시하는 『흔들리지 않고 피어나는 마흔은 없다』는 두 계단 상승한 17위에 랭크됐다. 심리학ㆍ회화ㆍ신화ㆍ역사ㆍ철학ㆍ글로벌 이슈 등 여섯 개의 인문 핵심분야를 정리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과 김연수의 장편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은 나란히 18위와 19위에 자리했고, 뒤를 이어 올해로 등단 50주년을 맞은 황석영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여울물 소리』는 출간 즉시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영화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선정성 논란이 보도되면서 국내에서도 다시금 화제를 모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편이 1위 자리를 지켰고, 『50가지 그림자 심연』, 『50가지 그림자 해방』『그레이』 시리즈가 2위, 3위, 5위, 6위, 8위를 휩쓸었다.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삼일』은 두 계단 하락한 4위를 기록했으며,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그대가 있기에』는 출간 2주 만에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여비서』『야한 전설』은 나란히 9위와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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